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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의 장난감] 무적파워레인저 메가조드 대수신
    HOBBY 2019. 9. 24. 23:04


    어릴적 KBS에서 방영한 무적파워레인저
    미국명 mighty morphin power rangers (이하 mmpr)
    일본명 공룡전대 쥬렌쟈




    그 당시 무적 파워레인저가 방영하는 날이면 고고파워레인저~~ 노래를 따라 부르며 쇼파에서 방방 뛰던게 생각난다 남자아이라면 지금도 누구나 공룡을 좋아하는데 공룡이 변신하고 합체까지 하는데 방방뛰지 않을 수가없었다.




    어릴 때 웬 미국사람들이 쫄쫄이로 변신을 하고 악당을 물리치며 다섯마리의 공룡로봇들이 합체해 로보트가 되는게 상당히 신선한 충격이였나보다.


    지금도 메가조드를보거나 당시 오프닝곡을 들으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다.



    성인이 되고나서아 알게된 사실이지만

    파워레인저는 원작이 미국이아니라 일본의 슈퍼전대 시리즈로 지금까지도 시리즈가 이어지고있는 상당한 역사를 자랑하는 특촬물 시리즈이다.

    이를 미국이 수입해서 북미에서 대박을 터트리게되고 엄청난 인기를 얻는데 이 mmpr시리즈는 현재 북미에서 하나의 문화가 된듯하다.




    덕분에 지금 이 추억의 메가조드가 반다이 초합금혼 이라는 시리즈로 리뉴얼돼서 나올수 있었던거 같다



    장난감을 수집하면서 나름의 원칙은 추억이 있는 장난감만 구매하자 (잘 지켜지지 못하는게 함정) 인데

    당시 국민학교 입학도 하기전에 엄청난 임펙트가 있었는지 지금도 추억이 있는 많 장난감중에서도 부동의 0순위의 장난감이 되었다.



    취미생활이자 덕질의 본격적인 시작역시 메가조드인데,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당시에 메가조드 (일본명 대수신)를 가지고있는 친구집에 가서 매일 같이 메가조드를 가지고 놀았는데 TV에서 나오는 모습처럼 씽크로율 100%로 합체가 완벽하게 구현되는것을보고 너무 가지고싶던걸 아빠가 사주셨기때문이다.



     

    당시 영실업에서 수입을  가격은 2만원정도로 기억한다 크리스마스트리 밑에서도 가지고놀던게 기억나고 25년정도가 지난 지금에도 상당히 뚜렷하고 선명한 기억이기에 내가 나중에 아빠가되어도 기억날 정도로 소중한 추억이 되어버렸다.



    반다이 초합금혼으로 상당히 묵직하고 멋지게 나와서 만족한다 나는 이 초합금 메가조드가 아무리 비쌌어도 샀을거같다.

    요새는 키덜트나 수집의 문화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고 나역시 내취미를 숨긴적 없이 늘 당당했고 상당히 건전하고 좋은 취미라 생각한다 비싼 장난감이지만 워낙 비싼취미들이 많은데 그에비해 가격대비 만족도가 상당히높다 (잠시나마 장난감을 보면서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것 만으로도 돈으로 따질수없는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첫글은 블로그 주소이자 취미의 시작이며 의미가 큰 작품인 mmpr로 작성하고싶어  상당히 주절주절 길게 썼지만 다음 게시글 부터는 간단한 추억팔이와 리뷰로 써보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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